본문 바로가기

반려견건강

[반려견 산책코스] [2편]석촌고분역-송파책박물관 공터가 있는 즐거운 공간 라자의 최애 산책 코스라고하면 석촌고분과 함께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송파책박물관입니다. 라자댇 이 책박물관 설립되기 전 자료정리(?)등을 하며 준비과정에 힘을 보탰었는데요. 준비할 때는 이렇게 멋진! 박물관이 될지 몰랐는데, 설립된 후에 보니 내외부가 정말 쾌적한 공간이 되었더라구요. 거기에 + 주변의 많은 카페와 공터! 바로 이 공터가 라자의 최애 공간입니다. 이 주변 멍멍이라면 다들 알고있을 핫플레이스인데요. 오늘은 이 산책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조심해서 가면 넓은 공터가 펼쳐진다! 이 코스는 대략 왕복 2km정도의 코스입니다. 지도맵 기준 왕복 30분 정도의 거리인데요. 막상 노즈워킹+댕댕이 친구들과의 게더링 타임을 고려하면 최소 한시간짜리 코스입니다.. 더보기
[반려견 건강] 반려견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 코로나,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등 5종 분석! 주사맞기는 멍멍이도 힘들어라자는 둔한 것 같지만 예민한 강아지인데요.평소에 아빠가 시킨 것은 대충 모른척하다가 왠지 쎄한 느낌에는 예민한 멍멍이랍니다.그래서 접종 하는 날은 산책을 일부러 빙빙 돌아가곤 하는데요. 그럼 오늘은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라자는 오늘(3.11)과 2.26일 두 번에 나눠서 5종의 예방접종을 하였습니다.최근에 다양한 호텔들이 펫룸을 오픈하기 시작하면서 호텔 방문시 꼭 필요한 서류 중 하나가 이 접종 기록입니다.접종기록없이는 체크인이 안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뿐만 아니라, 강아지 유치원 이용시, 플레이그라운드 이용시에도관리자는 접종기록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KTX이용시에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반려견 동반 여행에는 빼놓을 수 없는 준비물인데요.기억력이 똥망이 .. 더보기
반려견에게 딱맞는 사료찾기 - 기호성과 건강 두마리 토끼는 잡힐것인가 내새꾸에게 뭘 먹여야 하는가? 제가 라자를 입양해왔을때 라자는 10개월 차 꼬마멍멍이였습니다. 이미 두 번의 파양을 겪고 세 번째(three times charm!) 집이었죠. 이 전주인에게 받은 사료는 건강백서였습니다. 원래 먹던 사료가 아니라 새걸로 받아서 원래 이 사료를 먹었는지 알기 어려웠죠. 그래서 처음 한달은 건강백서를 먹였습니다. 라자는 처음 데려왔을때 눈물자국이 있는 편이었는데요. 이 눈물자국! 눈물자국을 없애고자 라자빠는 길고 긴 사료를 향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알러지 사료가 맞느냐, 영양 사료가 맞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현재 시중에는 여러가지 알러지 사료가 나와있습니다. 저알러지 사료부터 단백질원을 아예 곤충으로 바꾼 곤충사료까지 너무 많아서 고르기 어려웠는데요. 처음 한두달간의 라자가.. 더보기
숨넘어 가게 기침하는 멍멍이 들쳐업고 병원간 썰 풉니다. 폼피츠는 이번 생에 처음이라.. 라자를 데려온 것도 벌써 1년 하고도 7개월이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반려견을 키운 경험이 있어서(가족과 함께!) 충분히 노련히 키울 수 있다고 자부했지만 라자를 데려오고 처음 6개월은 정말 하루하루가 폭풍과도 같은 나날들이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기억나는 이야기부터 해보려 합니다. 라자를 데려온 것은 2019년 8월 말의 어느 날이었습니다. 더운 장마가 지나가고 늦여름의 습한 하루하루 중 라자를 강 건너 파주에서 잠실로 데려왔습니다. 멀미 없이 너무 순하고 착하게 집까지 왔기 때문에 요 녀석은 건강하겠거니 긴장을 하지 않은 것이 저의 잘못이었을까요. 데려온 지 2주 만에 공원 산책 중에 숨넘어가게 헐떡이는 걸보고 당장에 둘러업고 첫날 건강 검진했던 병원으로 냅다 뛰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