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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반려견 건강

[반려견 산책코스] [2편]석촌고분역-송파책박물관

 

공터가 있는 즐거운 공간

라자의 최애 산책 코스라고하면 석촌고분과 함께 빠지지않고 등장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송파책박물관입니다.

라자댇 이 책박물관 설립되기 전 자료정리(?)등을 하며 준비과정에 힘을 보탰었는데요.

준비할 때는 이렇게 멋진! 박물관이 될지 몰랐는데, 설립된 후에 보니 내외부가 정말 쾌적한 공간이 되었더라구요.

거기에 + 주변의 많은 카페와 공터! 바로 이 공터가 라자의 최애 공간입니다.

이 주변 멍멍이라면 다들 알고있을 핫플레이스인데요.

오늘은 이 산책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코스는 중간에 차도가 많아서 위험하긴 하지만 공터를 라자가 아주 좋아해서 최애코스가 되었습니다

조심해서 가면 넓은 공터가 펼쳐진다!

이 코스는 대략 왕복 2km정도의 코스입니다. 지도맵 기준 왕복 30분 정도의 거리인데요.

막상 노즈워킹+댕댕이 친구들과의 게더링 타임을 고려하면 최소 한시간짜리 코스입니다.

지도에서도 보시면 아시다 싶이 크고 작은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데요.

특히 장칼집앞의 횡단보도와 책박물관 가기전 헬리오시티 입구는 차로 붐비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변에 카페가 많아서 성인 2명+반려견일 경우 한명의 커피를 사서 나눠마실 수 있는 호사가 가능하기도 하고

편의점과 마트도 많기 때문에 간단한 장을 봐서 돌아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더불어 다른 멍멍이 친구들도 이 공간을 많이 찾아주기 때문에 즐거운 플레이타임을 가지는 일도 

왕왕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많은 차!가 되겠구요. 장점이라면 인프라라고 간단히 설명할 수 있겠네요.

넓은 공터에서 뛰뛰하는 라자

시한부 핫플레이스인 점을 기억해두자

제가 지도에 공터라고 표시해둔 공간은 사실 시의 소유지라고 하는데요.

조만간 다른 문화공간이 들어설수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잔디밭이므로 미리미리 많이 가둬야 겠습니다.

책박물관의 동쪽편에는 공터와 놀이터가 있기도 하지만, 야구하는 청소년들도 많고 놀이터를 이용하는 유아들도 많아서

아무래도 큰 소리에 민감한 친구들은 가지 않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왜인지는 알수없지만(?) 대형견 친구들이 자주 오는지 거대한 응가가 동쪽편에서 자주 발견되어서

저와 라자는 서쪽편에서 시간을 보내다 집에 가는 편입니다.

 

세상 흥겨운 라자

방문시간대 추천!

보통 이 공간에는 낮시간에도 멍멍이들이 종종 놀고있는데요.

근처 초등학교의 하교시간인 12시와  중학교 하교시간인 2-3시에는 공간을 이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4-6시 경에는 보통 멍멍이들이 많은데요. 이 시간에는 퇴근시간이기도 해서 근처에

차량 통행량이 많아 주의 해야 겠습니다.

늦은 저녁 10-12시 이후 에는 낯가림이 심한 멍멍이나 대형견 친구들이 등장한다고 하니

겁이 많은 친구들에게는 4-6시 방문을 추천 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라자처럼 귀여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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