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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반려견 건강

[반려견 산책코스][3편] 여수동 공원

여수동의 숨겨진 핫스팟

라자는 오늘 라자댇의 본가인 여수동에 다녀왔는데요.

성남시청으로 유명한 동네인 여수동은 조용하고 한적한 주거단지입니다.

근처에 크고 작은 공원이 많아 인근주민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대단지 속 연꽃처럼 작게 피어난 공원, 바로 여수동공원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도 고즈넉하고 예쁩니다. 바로 옆은 산들마을 2단지 아파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차로 가긴 어렵지만 도보로는 완벽한 입지

여수동 공원으로 가는 길은 1차선 길 하나인데요.

오른쪽에는 산들마을 2단지 아파트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차를 가져가긴 주차도 어렵고 길도 좁지만 반려견과 함께 산들산들 다녀오기엔 이만한 장소도 없겠죠?

공원으로 향하는 길은 쑥캐는 분들도 많았구요, 벚꽃도 펴있어서 라자가 너무 좋아했습니다.

노즈워킹하기도 아주 좋은 산책길입니다.

 

라자는 이미 노즈워킹거리가 많은것부터 이 길이 맘에 쏙 들었나봅니다.

벚꽃과 함께하는 산책로

올해 벚꽃놀이도 모두 취소되어서 근처에 피는 벚꽃을 즐기는 것으로 아쉬운 마음을 대신해야 했는데요.

이 곳은 생각보다 벚꽃이 많이 피어있고 그외에 크고 작은 꽃들도 많이 피어있어서 

코도 즐겁고 눈도 즐거웠습니다.

옆에 여수울공원이 카페 등 즐길거리가 많다면, 여긴 즐길거리가 없는 대신에 자연에 더 가까운 모습이었어요.

 

꽃비를 맞으며 신난 라자

산들마을 2단지 입주민이 부러울 정도!

이 공원은 바로 옆 산들마을 2단지와 이어진 길이 하나 있습니다.

그래서 입주민들도 자주 찾는 듯 보였지만 아무래도 크기가 소담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는 눈치였어요.

덕분에 라자는 공원을 독차지 한듯 오붓한 시간을 즐겼습니다.

아마도 오늘의 산책은 라자 마음 속에 늘 저장되어 있지 않을까요?

 

꽃비가 내린 곳에서 쉬는 라자

작지만 알찬 공원

여수동공원이 작아서 실망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사실 보면 크기는 작지만 운동기구, 작은 정자 등 있을 것은 다 있답니다.

꽃말고도 쑥도 엄청 자라있어서 인근 아주머니들이 캐시는것도 직접 목격했어요.

이 근처에 사시지만 아직 못가보신 분들, 그리고 근처에 가족친지들이 살아서 자주 방문하시지만

마땅한 산책코스를 못찾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합니다.

가족 및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거라 장담합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라자처럼 귀여운 하루보내세요.

 

아래에 위치 정보를 함께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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